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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 그린윈도우.

@Jay 2008. 6. 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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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그것들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사용되는 키는 사람의 이름 혹은 익숙한 별칭이고. 따라서 사람들이 쉽게 외울수 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주목되는 잠깐동안 자신의 색깔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독특함으로 순간의 느낌을 어필하는 것이 요즘 시대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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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및 매체 광고에서 보여지는 광고 속의 광고 그린윈도우와 같은 사례도 비슷하지 않을까. 네이버에서 해당 CF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준비된 페이지가 보여지겠지만, 실제로 많은 수의 검색어 유입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네이버의 브랜드가 하나의 인증마크처럼 신뢰도를 같이 업고 가는 효과가 있겠지. 포인트는 검색어가 아닌 그린윈도우 자체가 되는 꼴. TV를 잘보는 편은 아니지만 CF는 즐겨보는 요즘, 광고속에 그린윈도우 만큼이나 다음 검색창 또한 늘어가고 있구나. 이 단락의 위에는 그린윈도우 아래는 블로거 뉴스 추천 박스. 이것도 재미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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