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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의 브랜드 통합

@Jay 2010. 7.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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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서비스/요금제들이 많아지면서
이통사의 브랜드들도 정리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이슈가 없다면 유선/무선의 구분이 의미가 없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유선/무선의 차이는 극명하고.

3G건 Wi-fi건, 어떤 식의 무선통신이라 하더라도
근간에는 유선망이 버티고 있으니.
AP나 기지국 증설보다 유선망 용량확보가 중요.

망접속료 부담 등 비용적인 이슈도 있으니
SKT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나, KT + KTF 합병도 같은 맥락.

결론은 (사용자입장에서는) 유무선 경계를 없애면서
최대한 파이를 키우는 게 답이려나.
위에 KT 광고처럼.



_ SKT




T + B
기존 무선 T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SK브로드밴드 그리고 B로 통합
티끼리 비끼리

더불어 알파라이징은 광고만 나오고 있는데,
목적이 뭘까? 개념소개만 하다 끝낼 건가?
전달(혹은 교육 혹은 교화)하고 싶은 바가 무언지 모르겠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판단일까.

SKT 광고나 브랜드나
재미가 떨어진지 너무 오래다
기발했던 아이디어들은 어디갔을까
요즘은 좀 실망.



_ KT



Qook + SHOW -> Olleh KT -> Olleh

최근에 보면 Olleh KT에서
KT가 빠진 Olleh로 정리되는 듯.

기존 무선 SHOW는 거의 사장되었고
유선 Qook도 보이질 않는다.

유무선 복합 매장명이 Qook & Show 인데, 이것도 다 갈아치우지 않을까 싶다.




_ LG



LG텔레콤 + LG데이콤 + LG파워콤 -> LG U+

이미 유무선 합체 변신을 끝냈던 LGT는 LG U+로 사명변경
유무선 통합 브랜드 yo로 진행 중.




=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름만 바꾸고
이미지만 바꿔서 사람들 현혹하는 걸로
끝나진 말았으면.

그 광고비용이 어디서 나오는지
광고를 보고 있는 고객들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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