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1년 후에도 내용이 살아있는 잡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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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마소와 프세를 열심히 사보던 시절이 있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사긴 꼬박꼬박 샀지만, 책을 봐도 이해하는 부분보단 그렇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았지만. 오랫만에 책꽂이에 꽂혀 있던 마소를 꺼내봤다. 2001년 1월.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 3월에는 XML이 화두다. 5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동떨어있지 않은 주제들이다. 지금 다시 책을 넘겨보니 이제는 그럭저럭 하는 이야기들이 이해가 된다. 기업의 후원으로 매달 몇십권의 프세가 학교로 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오래전 얘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예전 책장가득 꽂혀있던 지금은 사라져 버린 마이컴은 어디에 있을까. 노래 제목 같구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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