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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스티브 잡스가 없는 맥월드는 싱거웠지만 그래도 몇가지 소식은 있었다. iTunes에서 판매하는 곡들의 DRM-Free 선언.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고 관심도 떨어지는 사건이지만. 아래는 국내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은 iTunes의 2가지 팁. 같은 네트워크안에 있는 iTunes 사용자의 음악을 공유해서 듣기. 일반적인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사용할 일이 없을지도 모르나, 학교나 회사 등 사내 망을 접속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는 같은 네트워크의 iTunes 리스트가 나타나고 클릭하면, 그 사람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복사나 가져오기 기능은 없다. 속도나 음질면에서도 듣을만 하다. 타인과 음악공유 설정도 가능하고 비밀번호를 통해 접근에 제한을 둘 수도 있다. ..
(이미지 : http://flickr.com/photos/oliverlavery/97246960/) 파란색 iPod 미니를 사용한지 3년째. 1년 사용후에 베터리 오류건으로 새 제품으로 한번 교환하고,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이어버드는 처음 한쪽이 나가버려 아는 분께 받은 녀석으로 잘 사용하다가 최근에 또 한쪽만 나가버렸다. 이어폰이 소모품이긴 한 모양이다. 그래서 요즘엔 e700을 대신 물려서 다닌다. 길이도 어정쩡하고 매우 불편한게 역시 iPod엔 아이버드가 가장 적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음질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iPod 사용 3년만에 처음해 본 일. 3년만에 처음으로 iPod으로 podcast를 청취해 봤다. iTunes로 맥북에서만 듣다가, 처음으로 iPod으로 출근길에 영어뉴스를 청취. 집을 나..
처음 4G 아이팟 미니를 사용할 때, 4G라는 용량은 필요이상으로 크다고 생각했었다. 아주 잠시 동안만. 성격이 그렇게 급한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다보면, 시간과 장소와 기분에 따라서 듣고 싶은 노래가 시시각각변하게 되더라. 주로 playlist보다는 전곡을 shuffle로 듣다보니 원치 않는 노래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다음 곡으로 넘겨 버리곤 한다. 가끔씩 이런식으로 넘겨버리며 원하는 음악을 찾는 음악감상을 하다보니 4G도 결코 큰 용량은 아닌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가끔씩 아이팟이 랜덤으로 선택해 주는 노래들이 너무나도 시기적절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출근길에 신나는 곡이 듣고파서 조용한 곡들을 몇번 넘기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신나는 곡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 물론..
iPod mini와 새로나온 iPod Nano 그리고 맥북까지. 셔플인척 있는 녀석은 사실 Apple Remote :) ps. Ally의 새 iPod을 환영하며. :D
iPod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였던 Paul Mercer를 삼성이 고용해 만들어 내놓은 mp3 player. music, photo, playlists 의 메뉴의 모양이 익숙하다. 플레이어의 크기나 저장 용량, 심지어 가격마져 아이팟과 유사하다. 단지 인터페이스가 휠이 아니라, 가운데 사각형 모양의 터치패드가 있다. iPod에 비해 음악 소스의 구입처가 다양하는 것이 차이점. 외국에서는 삼성이 아이팟 죽이기에 나섰다고 말하는데,(역부족이라고 해도;) 정작 삼성 보도자료에는 그런 얘기는 없구나. 크. 삼성 mp3 player가 예전 보다 많이 발전하고 있는거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