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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_ 네이버 뮤직 서비스가 개편되었다. 전체적인 UX가 매우매우 좋다. iTunes 친화적인 느낌이랄까. 음악과 web과 관계는 언제나 나의 최우선 관심사! 간단한 사용 소감문을 남겨본다. 1. 검색 최상단에 검색창을 달고 가는 전반적인 네이버 서비스 UI가 공통으로 가는 모습 하나둘 서비스가 유사한 모습으로 개편되고 있다 UGC에 비해서 음원은 DB의 변동이 빈번하지 않으므로 색인달고 검색 붙이는 게 그리 어렵진 않을테고 고로 핵심은 정확도의 향상. 타이핑과 동시에 자동완성되며 아래 출력되는 결과는 매우 정확하다. 2. 곡별 인기도 곡별 인기도는 절대인기도가 아닌 상대적인 인기도 같다. 같은 곡이더라도 보는 조건에 따라 인기도가 달라진다. 타이틀 곡이 주로 높은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이것도 매우 유용하..
_ 얼마전 네이버 통합검색결과 UI가 변경되었는데 우연히도 맥북 FF에 변경전 결과 페이지가 남아 있길래 한번 나란히 올려봤다. + 가장 큰 변화는 F자 형으로 검색결과가 바뀌면서 텅비어있어 조금 훵한 느낌이었던 오른쪽 영역에 아래 가이드 쿼리들이 추가된 점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좌->우 위치변경) + 일간종합검색어(신규) + 많이본뉴스(신규) + 그밖에도 함께 놓고 보니 자잘한 변화가 있다. 1. 최상단의 네이버 로고 사이즈가 확대됨 2. 최상단 검색창의 가로 길이 확대 2. 좌측의 각 검색 컬렉션별 구분이 이미지 -> 텍스트로 변경 = 예전보다 덜 이뻐졌지만, 로딩이 가벼워지긴 하겠다 3. 좌측 컬렉션 width가 축소 = 우측 영역 추가로 인한 검색결과 영역 확대가 필요했을듯 = 그간 네이트의 ..
* 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내 블로그에 꾸준히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키워드들이 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는 검색결과 최상단이지만, 또 언제 변경될지 모르겠지. [군자cgv] - 가봤던 CGV 중에 최악이었던 군자CGV 방문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궁금한 건 CGV 관계자가 과연 내 포스팅을 봤을까 하는 건데. 글쎄다. 봤었다면 게시중단 신청이라도 했으려나?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jum&query=%uAD70%uC790cgv [naver music player] -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가 플레쉬기반으로 변경되었을 때 썼던 글. 해당 검색어는 네이버 뮤직 결과가 상위에 나와야 하는건 아닐까? ht..
최근에 좀 정신없이 바빠진 탓에 듣고 싶은 음악이 쌓여만 가던 참에 네이버 뮤직 이용권 구매를 해버렸다.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 감상만으로 월3,000원에 메일 마일리지로 1,000원 할인된 2,000원에 부가세 포함하여 2,200원. 곧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도 준비중이고. 그때가 되면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지만, 일단 한달은 그동안 고팠던 음악들로 달리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악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고, 고로 사용자가 선택하여 듣는 음악의 모든 패턴이 수집되게 된다. 이 정보들이 제대로 쌓아서 가공하면, 단순히 인기차트가 아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도 매우 많을 것이다. 추천 모델이나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을 엮어볼 수도 있을 것이고, 주로 음악을 듣는 시간대를 분..
개인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그것들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사용되는 키는 사람의 이름 혹은 익숙한 별칭이고. 따라서 사람들이 쉽게 외울수 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주목되는 잠깐동안 자신의 색깔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독특함으로 순간의 느낌을 어필하는 것이 요즘 시대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TV 및 매체 광고에서 보여지는 광고 속의 광고 그린윈도우와 같은 사례도 비슷하지 않을까. 네이버에서 해당 CF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준비된 페이지가 보여지겠지만, 실제로 많은 수의 검색어 유입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네이버의 브랜드가 하나의 인증마크처럼 신뢰도를 같이 업고 가는 효과가 있겠지. ..
네이버 지식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에 반가운 얼굴이 있길래. 설마 사전 얘기없이 올린 것은 아닐테고, 어떻게 컨택을 해서 허락을 받아낸 건지 궁금. 질문을 좀 더 그럴듯한 걸로 붙여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생각보다 진지한 답변들이 많다. 이런 이벤트의 기획/진행은 정말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친구집에서 과제를 하다가 슬쩍 케이블에서 본 다음 스포츠의 새 광고. 축구,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들이 (다음 블로그의 표현을 빌자면-) 건강한 여성들의 모습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었는데, 케이블의 스포츠 채널의 광고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나타난 다음 로고때문에 놀랐다. 스포츠 광고의 타겟인 남성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글쎄, 선정적인 느낌에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 그에 비해, 비슷한 시간에 봤던 네이버의 그린윈도우 광고는 참 네이버스럽게 일관성있고 신선했다. 녹색에서 풍겨져 나오는 일관성이란 참으로 무섭다. 물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잘 맞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기분존 광고에서도 봤었던 형식이지만, 짧은 스팟광고가 다른광고 사이에 일정한 텀..
HCD 날 이번에 NHN에 입사한 친구가 선물로 들고 왔던 모자. 정확히 언제생겨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지현 카드와 맞물린 저 날개 모자의 효과의 파장은 참으로 엄청났다. 정작 실제 생활에서 쓰고 다닐 만한 용기나 :D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거 같으면서도, 다들 한번씩 쓰고 사진한장씩은 찍고 싶어하던걸 보면. 특이나 여자애들이 참 좋아하더라. 다른 광고에 살짝 얹혀있는 녹색 검색창이나 이런 작은 모자와 같은 아이템들은 참 가벼워 보이면서도 가끔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Thanks to 땡글. 가위바위보로 영광의 모자를 차지하고 사진을 제공해준. :p)
'네이버 검색창에 모모모를 쳐보세요'라는 문구가 등장하는 광고들이 있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광고속에 광고가 삽입되었겠지만, 정작 모모모보단 네이버의 푸른 검색창만 기억에 남는다. 결국은 키워드광고임에 동시에 wo.to와 같은 긴 주소 포워딩 서비스처럼 복잡한 주소대신 네이버를 사용한 포워딩. 정작 그 키워드를 기억하고 입력하는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 차라리 애초부터 KS마크 마냥 네이버의 인지도나 신뢰도를 업고 가려는 전략인걸까. 윈-윈 이라기 보단 네이버에게만 득이 되는 삽입인것만 같다. 음, 결국 네이버 광고였던 걸까.
바구니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색깔별로 공을 던져 넣게 하기. 튕겨져 나가는 공도 있고, 잘못해서 다른 색깔의 바구니에 들어가는 공도 있겠지. 혹은 고의적으로 다른 색깔의 바구니에 공을 던져 넣을수도 있겠고. 공을 던지는 그 행위의 재미를 위해서, 스스로 던질 공을 준비하도록 교육시킨다. 대단해. 이미 널려 있는 공을 바구니에 색깔별로 주어 담는 것보다 덜 수고스러운 일이란것만은 확실하다. 내 바구니를 만들진 못하고 다른이가 만들어 놓은 바구니에 공만 던져야 하기에, 재미는 반감. 같지만 또 다른 새로운 바구니를 기대해본다.
네이버 서버에 문제가 생긴 모양인데, 꽤나 오랜시간동안 계속 되고 있다. 비상걸렸겠네. 저, " 네이버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니다 "라는 글은 네이버 서비스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니라고, 게시판 서비스를 예로 블루문님이 쓰셨던 글인데 오후경에 읽었었는데, 묘하게도 오늘 이런 상황과 잘 맞아떨어진다. 재밌다 참. 미리, 예상하고 있었던건 아닐텐데 말이다. :D 저 글도 네이버 블로그에 있으니 트랙백도 날릴 수가 없구나. 이런. 네이버라고 항상 다 잘되는 건 아니다. 오늘같이 안될때도 있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