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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_ 아이콘 표정이 너무 귀엽다! 크롬을 메인 브라우져로 사용하고서 하루에도 몇번씩 프로세스가 죽어버리곤 하지만 딱딱한 윈도우식의 메세지보다 위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메세지는 참 좋다. + Crash 된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지라도 결국 사용자는 크롬의 문제라 생각하므로 (물론 실제 크롬의 문제 - 메모리 누수 등 - 일 확률이 높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달까. = 구글은 애플정도의 센스나 유려함은 없지만 무언가 개발자 오리엔티드된 느낌의 요런 잔재미들은 쏠쏠히 전달해주는 것 같다.
왠일인지 평소에 못보던 화면을 보여주는 gmail. 하지만 난 30초를 기다릴 수 없단 말이지. 너도 사용자 모르게 조금씩조금씩 변해가고 있을테지. 영원한 것은 없고, 변하지 없는 것도 없단걸 잘 안다. 하지만 언니네-가사처럼 잊혀지지 않는 건 있을거다. 어딘가엔. 언젠간. 추가 ) 구글 지메일 5시간 먹통
블로그 리퍼러를 우연히 클릭했다가 보게된 화면. 로그인 기반으로 검색결과에 대해 wiki처럼 개인이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네. 편집된 결과는 개인에게만 노출되는데, 편집하는 수고를 들일만큼 자주 입력하는 특정 키워드의 빈도수는 높지 않을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는 가중치에 반영하는 것도 고민하지 않을까싶다. 편집된 검색결과가 public하게 공개된다면, 다음에서 하고 있는 검색쇼가 되겠네. 찾아보니 작년 말에 시작된 서비스. google.com에서만 제공. 구글, 개인맞춤 검색서비스 제공한다
최근 들어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글이 자주 보인다. 한RSS에 있는 100개의 피드를 기준으로 보니 4월-8월까지의 글의 양과 최근 9, 10월 글의 양이 각각 50여개로 비슷하다. 특별히 최근에서야 이슈나 홍보가 될 만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지는 않고, 최근에 올라온 글들의 작성자는 Jungkyung이라고 되어 있는데, 온라인 홍보쪽 담당자를 따로 배치한 것이 더 가능성 있는 추측이지 않을까 싶다. 글이 자주 업데이트 되는 것은 좋지만 -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 너무 딱딱하고 통제된 느낌의 공지사항과 같은 글은 크게 읽고 싶은 맘도 들지 않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사내에 외부 커뮤니케이션 가이드가 너무나도 엄격하게 통제되는 것일까. 비교 대상으로는 조금 핀트가 빗나가지만 외국계 기업의..
구글 크롬에서 www를 제외한 Adsense 페이지로 접속하였더만(http://google.com/adsense),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내줬다. 구글 도메인의 경우 맨앞에 www를 붙였냐의 여부에 따라 접속 속도도 매우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https에 그어진 빨간줄. 아무튼, 재밌다. :)
몇일전에 gmail에 추가된 컬러라벨링 기능. 회색의 디폴트 색상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색상중에 라벨의 색상을 지정할 수 있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컬러라벨링이 적용되어 보이는 메일 리스트는 아래와 같이 보인다. 예전보다 훨씬 더 가독성이 높아진 느낌. 특별히 기능상의 개선을 공지하지 않아도 슬그머니 추가된 사소한 기능에 때로는 세심한 배려와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구나.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 혁신이라는 것 사실 매우 거창하거나 그렇게 멀리있는 게 아닐수도 있구나.
전세계 구글페이지중 거의 최초로 시도되었던 구글코리아의 첫 페이지 개편. 심플한 첫 화면을 변경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고, 플래쉬 같은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스크립트로 작성되었다는 것이 재밌기도 했다. 얼마전에 보니 싸이월드 GNB쪽도 플래쉬와 같은 스크립트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플래쉬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굳이 스크립트로 구성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해진다. 구글이기에 칭송하고 싸이월드라서 폄하하는게 아니라, 각 사이트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프론트페이지에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정책이라도 있었던건가. 아이러니하게도 싸이월드 프론트페이지에 GNB외에도 플래시가 사용된 곳은 없지만, 플래시 광고로 된 광고가 붙는구나. 허허.
[zdnet] 구글의 페이지, “과학자들도 마케팅 능력 키워야” 기사의 제목을 과연 제대로 뽑은 건지 알 수 없는 레리 페이지 관련 기사. "창립 8년째의 검색 대기업인 구글의 제품 부문 사장인 페이지는" 라는 구절을 보며 다시한번 기사를 검색기로 돌려 번역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한다. 어쨌거나 마케팅 능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즈음이다. 마케팅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레리 페이지의 헤어스타일이 예전보다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D
Gtalk에서 사용자들이 듣는 음악 정보를 수집하여 최근에 인기 있는 곡들을 장르별로 분류해 주는 Google Music Trends. 결국 링크는 부익부빈익빈. 사람들이 택하는 음악이 무엇인지를 수집하기 보다는, 음악 자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어울리는 음악들을 연결해 줄 수는 없을까. 모두다 0과 1로 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음악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일법도 한데. 가능한 일이긴 하겠지만 감성을 0과 1로 쪼갤 수는 없는 일이니.
가끔씩 드문드문 글이 올라오는 구글 한국 블로그에 요즘엔 입사자, 혹은 입사예정자 한국사람들의 글들이 올라온다. 공지도 올라왔듯이 곧 시작하긴 할건가 보다. 근데 왜 이리들 하나같이 느낌이 묘할까. 글을 쓸 때 어떤 가이드라인이라도 준걸까. 하긴 후기나 소감문을 쓸 때는 기존의 것을 참고하고 또 그것은 참고되어지고. 리커시브 함수와 같은 모양이 되는 걸 나 역시 경험해 봤지만. 무언가 언론에서 보여지는 구글의 모습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차라리 그네들이 운영하는 개인블로그가 더욱 궁금하다.
책 검색 해보니 ‘손가락’ 촬영되어 있어란 뉴스를 보고. 재밌다. 하긴, 구글이라도 별 수는 없었겠지. 편리함 뒤에는 수고스러움이 다 숨어있기 마련. 구글이 일부러 장난을 친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내게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구글의 매력도는 점점 하향세이다. 아, 물론 저 뉴스와는 무관하게.
가끔 리퍼러를 보다보면 구글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내 글이 첫 페이지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많다. 가끔은 홈페이지 주인이 본다는 걸 알고 첫 페이지에 보여주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해본다 :D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검색 품질면에서는 결코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으니. 이래서 아직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가 보다.
구글 검색창 변신 화제 .. 배치만 조금 바꿨을 뿐인데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읽고서 flickr를 뒤져서 찾아봤다. 출처 : http://flickr.com/photos/hsunp/91687829/ 다른 사진을 몇개 더 보니, 우리나라분이셨다 :) 그다지 새로워 보이진 않는데, 무언가 조금이라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게 중요한거겠지. 몇년째봐도 난 구글페이지가 질리지가 않긴한데. 오랫동안 두고두고 보는데에는 심플한게 최고지! 결론은 제목만 보고 기사에 낚인 기분이란 것과 요즘 정말 구글,구글,구글 얘기가 넘쳐난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이 전부다 구글에 호의적인 것들은 아니란 것.
‘구글’의 탄생은 우연한 실수? http://www.chosun.com/magazine/news/200601/200601210138.html MS가 기증한 건물에서 태어난 구글은 아이러니컬하게도 MS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으로 성장했다. 페이지와 브린은 ‘구골’을 회사 이름으로 쓰고 싶어했다. 구골은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드 케스너가 만든 말로, 10의 100승, 즉 무한히 큰 숫자를 뜻한다. 두 사람은 “우리가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인터넷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검색하겠다”며 그 의지를 회사 이름에 담아내고 싶었다. 그러나 구골닷컴은 이미 다른 사람이 인터넷 주소로 등록한 상태였다. 페이지와 브린은 울며 겨자먹기로 대신 구글닷컴을 등록했다. 구글의 인터넷 검색 기법은 논문의 질(質)을 평가하는 방법을 응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