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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매일매일 반복되는 자발적인 야근속에서 어느 덧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버렸다. 비바람 혹은 피바람이 불어온다 하더라도 내가 갈 곳이 어딘지, 현재 이 곳은 어딘지는 잊지 않기를.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변해가는 요즘 그냥 흘러가는 것들에 대한 메모 및 단상. - 인터넷전화 : 070이란 식별번호도 이젠 익숙. 해외에선 대부분 사용할 정도. - 위젯 : 삼성의 하하하 소녀시대 위젯, 현대카드 위젯 등 대규모 광고로 단어 자체의 낯설음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 트위터 : 원더걸스 트위터를 비롯 관심이 높아지지만 아직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 SKT : 요즘 광고를 보면 신경을 못쓰는건지 안쓰는건지, 삽질을 하는 듯한 느낌. SHOW 광고가 상대적으로 주춤한 반사효과 정도. 비비디바비디는 언제까지 외칠건가..
* Data - 모든 정보의 원천이 되는 Raw Data는 인터넷의 발달로 조금의 노력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보 접근성의 평등화는 이런 의미일 터이지만, 결국 검색능력이 좌지우지 하게 된다. * Theory - 어떤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은 그가 들인 시간이 압축된 액기스이므로 참고할 것. * Knowledge - 시공간을 뛰어넘은 농축된 간접경험의 장. 두말하면 잔소리. * Common Sence - 다큐멘터리 같은-. 자연스럽다와 자연이라는 명사는 결코 무관하지 않다. * Experience - 레서피와 어머니의 손맛은 분명 다르다. 책이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도 전문가와 경험자들은 간단히 설명해 낸다. * Environment - 주변에 놓여진 혹은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변화에 주목할..
아울러 내게 음악은 무언가를 사는 행위와 긴밀히 결합돼 있다. 물론 음반과 오이도와 음악서적을 말한다. 간혹 연주회 티켓도 사지만 그건 무척 드문 일이다. 사는 것은 소유하는 일이다. 음악을 듣는다기보다 음악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에 충실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 결과 남다른 삶이 펼쳐진다. 첫째, 수입이 많든 적든 언제나 거지꼴로 살아야 한다. 음악의 소유에는 아주 많은 돈이 든다. 둘째,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된다. 경험자는 알겠지만 음악은 정말 남과 공유할 수가 없다. 셋째, 세상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쓸모없는 지식을 엄청나게 갖게 된다. 음악은 '독립감'의 원천이다. 넷째, 나는 아주 나쁘고 이기적인 놈이다 하는 자의식을 아침부터 밤까지 지니고 살게 된다. - p133, 나는 왜 나여..
[이코노미21] 리더가 부하에게 바라는 9가지 모두에게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더라도 그것을 실행해 내는 능력에 따라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지.
오픈웹 “금결원, 사익 위해 리눅스 확산 막아” 경기도 구글맵 이용 교통정보 제공 검토 Google Earth 경기도 행정에 접목한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텍스트 그대로의 사실만으로 볼때에도 참 재밌는 세상이다.
코엑스‘700m’는 옥외광고 각축장 지하철 광고보다 버스·택시광고가 훨씬 낫네 몸을 삽니다…‘걸어 다니는 광고판’ 일반인 마케팅 활발 뚫을 수 있는 왠만한 채널은 이미 다 꽉 차있는 상태같고,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는데 있어서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고. 기사에 나온 것 같이 요즘 가끔 지하철을 타면 정말이지 예전에 비해서 광고가 너무나도 적은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지하철도 버스도 안내방송에까지 광고가 등장해 점점 광고를 피하기 쉽지 않은 상황. 또 어떤 새로운 광고 채널들이 등장할까. 같은 광고라도 정말 기발하고 신선한 광고들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1. define - 모호함이 없는 확실한 정의. 필요하다면 질문과 피드백을 할 것. 2. breakdown - 섹터 구분, 쪼개기 3. 우선순위 정하기 - 4분면을 고려. 4. can 과 can't 의 구분 -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5. 실행 6. merge & arrange - 전체적인 조율 & 관리 7. 완성
* 에스엠, 다모임 인수…지분 55.5% 취득 * SM, 62억 원에 다모임 인수「왜?」 콘텐츠에 플러스 알파? * 엔터 콘텐츠업계 'CJ 경계령' 이에 맞설 자 그 누구일까. 허허. 각 영역의 선수들 동맹이라도 결성되려나.
조금 지난 소식들이긴 하지만. 잘 닦아 놓은 길에 굴릴 차가 없다는 것. 이제는 달릴 차를 살 차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각변동 '新사국지' 통신업체 "콘텐츠를 확보하라" 사진 출처는 각 기사에서.
다른 포탈에 비해 매우 빨리 나온 추석을 겨냥한 프론트페이지의 플래쉬 로고 개편. ActiveX 없이도 볼 수 있는 거기 지도 서비스. 맥의 FF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Safari에서는 잘 보인다. ip로 잡아낸 것인지, 예전에 내가 지역 설정을 해둔건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나의 위치를 지도에서 콕 찝어내줘서 신기하다. 과연 검색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다른 포탈에 비해 앞서 나온 뮤직검색. 결과나 반응이 어찌되었든, 시도 자체는 분명히 긍정적인 것이니까. :D 야후의 facebook 인수협상, Yahoo current network의 시작. 3분기 실적전망 하향 예상 발표와 무관하게 그들의 갈 길을 가겠지.
위젯 만들기 (1) - 개발 환경과 준비 위젯 만들기 (2) - 위젯의 뼈대 만들기 위젯 만들기 (3) - 위젯에 기능 추가하기 위젯 만들기 (4) - 내가 만든 위젯 공유하기 - 폴더로 묶기 위젯 만들기 (5) - 내가 만든 위젯 공유하기 – 컨버팅하기 위젯 만들기 (6) – 참고사항 :)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가 처음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맘에 든다. 예전에 팀원을 모집한다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난다. 여타의 다른 사이트와 같이 호기심에 한두번 사용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을 가능케하는게 숙제가 될듯.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나왔다라는 소리에 방문을 하지만, 왠지모를 의무감으로 한두번 사용해보지만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은 항상 의문이었는데. 물론 만든 분들도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닐테니. 개인화 서비스는 진화를 위한 과정일뿐 목적이 아니다는 말에 다음에 내놓을 작품이 기대된다. 회원가입 페이지의 매우 편리한 프로세스! - 서버의 부하는 어느정도 일까. 업데이트 되지 않은 예전의 지하철 노선도 및 최단거리 기능 파일박스 기능은 작동하고 있는 걸까 - 어느정도의 추가공간을 제공할까.
영화 제목이 아니다. 막역한 사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변하지 않는 서로간에 지켜야 할 덕목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그런식인지 내가 그리 만만해 보이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은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이가 상대방은 매우 가볍게 여기지만 내게는 큰 의미로 다가오는 행동들로 인해 오히려 아주 멀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참고 봐주는 사람은 꼭 착해빠졌거나 바보가 아니라는 얘기. 들을 귀가 있으면 알아들어라.
태우님이 추천해 주신 격변기의 자기조직화 경영을 읽고. (조직, R&D, 생산시스템, 공급사슬관리, 마케팅) (열린 시스템, 다양화, 상호작용 확대, 자기조정 프로세스) 복잡계 이론이나 자기조직화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문득 작년에 들었던 심광현 교수님 수업중의 흥한민국이 생각났다. 결국 분야는 다르지만 하는 프렉탈 흥이나 자기조직화의 경우 매우 유사하다. 산과 들의 직선은 직선인듯 하지만 결코 직선이지 않고, 서해안의 해안선도 사실은 지도와 같지 않다. 일본의 날 것과 중국의 익힌음식 문화에는 없는 우리에겐 삭힌 음식이 있다. 결국은 혼돈의 가장자리도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어떤 분야의 이론이나 지식이 다른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유사한 점을 발견할 때, 공부는 참 재밌는 것 같다. 음, 이런게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