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private과 public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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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과 public, 그리고 밀실과 광장.
2001년 부터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블로그를 사용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항상 해왔던 고민중의 하나. 예전과 같이 게시판에 하루의 일기들을 올리고 지인들이 달아준 리플과 또 이름모를 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누었던 때가 있었던가 하면, 지금과 같이 무언가 정재된 생각들과 한 방향과 분야로 편중된 글과 생각들만을 말하던 시간도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찾아와주는 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지금에 있어서는 많은 지인들이 주제나 분야가 너무 난해하다고 했고, 블로그라는 것의 형식 자체가 너무 낯설고 어렵다고도 했다.
예전에는 나만의 개인적인 공간이었으며, 어느정도까지는 내가 원하는 이들에게만 접근성을 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특정다수 그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고, 모두에게 열려진 공간인 것은 분명한 사실.
밀실과 광장이 결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은 아닐텐데, 절충된 새로운 공간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2001년 부터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블로그를 사용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항상 해왔던 고민중의 하나. 예전과 같이 게시판에 하루의 일기들을 올리고 지인들이 달아준 리플과 또 이름모를 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누었던 때가 있었던가 하면, 지금과 같이 무언가 정재된 생각들과 한 방향과 분야로 편중된 글과 생각들만을 말하던 시간도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찾아와주는 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지금에 있어서는 많은 지인들이 주제나 분야가 너무 난해하다고 했고, 블로그라는 것의 형식 자체가 너무 낯설고 어렵다고도 했다.
예전에는 나만의 개인적인 공간이었으며, 어느정도까지는 내가 원하는 이들에게만 접근성을 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불특정다수 그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고, 모두에게 열려진 공간인 것은 분명한 사실.
밀실과 광장이 결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은 아닐텐데, 절충된 새로운 공간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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