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음악 취향이 맞는 사람 찾기, music dating - tastebuds.f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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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astebuds.fm/
last.fm 계정 정보에 있는 선호 아티스트나,
계정이 없을 경우 수동으로 입력한 선호 아티스트 정보를 통해
나와 유사한 음악 취향을 가진 사람을 찾아주는 서비스
모토는
music dating and social network for music lover
뮤직 데이팅이라는 표현이 재밌다.
검색조건에 본인 성별과 대상 성별도 고를 수 있다.
유사한 서비스는 이미 꽤 많을테고,
사실 위 사이트의 유용성은 꽝이다.
(국내향이 아니라 당연히 그럴지도)
+
last.fm 자체에서도
음악적 취향의 맵핑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있는데,
(super, very high, low 등으로 표기)
가져올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인건지
로직 자체의 정밀도가 떨어지는 건지
테스트 결과,
우리나라 last.fm 유저 풀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인지
한명도 나오지 않음
미국으로 하니까 몇명 나오긴 한다.
+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나와 다른 사람보다는
나와 유사한 사람을 찾기가 당연히 어려운데
유저를 맵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중에 음악은 분명 재밌는 요소이다!
예전부터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는데
왠만큼 정보가 쌓이고 큰 사용자 풀이 아니면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
구매한 mp3, 음반 정보 수집으로는
규모가 안나올테고
last.fm 처럼 재생한 음악정보를 마이닝해서
추출해야 어느정도 의미있는 정확도를 가질텐데
그런데
그런 사람을 찾아준 다음
넥스트 스텝은 무엇일까 싶기도-
+
네이버 뮤직의 재생정보
내가 본 앨범 정보
그리고
미투데이의 글감에 포함된 음반정보
이 정도 데이터를 가지고
잘 튜닝을 해보면 가능할 법도 싶은데.
=
아. 정말 신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은 일 중의 하나.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일.
기회는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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