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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조금은 생소한, 영화속에서만 곧잘 접했던 배심원을 중심으로 그들에체 초점을 맞춘 법정영화. 배심원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정말 존재하는걸까? 어떻게 보면 배심원들의 결정으로 이루어 지는 판결이 더 합리적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게 된다면 영화속 뺨치는 각종 사건과 로비로 또 다른 사건이 만들어지겠군. 원작은 존그리샴의 사라진 배심원 배심원을 선발하는 부분의 편집은 긴박감있고 좋았으나, 막판 결말 부분은 조금은 싱거웠던 느낌. 배심원들끼리의 토론장면을 좀더 긴박하게 만들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결국 바람직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비슷한 결론이지만 데이비드 게일과 같은 엔딩이 난 더 맘에 든다.
영화
2006. 2. 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