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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Something new. 화요비.롤코.Slow 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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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새로 생긴 잠실 교보문고에 갔었다.
핫트랙도 있다길래
그나마 강남보다는 덜 붐비고, 시청쪽보다 가까운 곳이라 기대했는데
핫트랙은 동네 음반가게 작은 수준이라 실망.
교보문고는 그래도 꽤 넓은 편이었는데
공간매치가 매우 묘하게 되어 있어서
자주가지 않는 이상은 매번 헤매기 딱 좋게 되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편의시설들도 조금은 어색해 보이고.
어쨌거나, 오픈 기념으로 일주일정도 사인회를 하던데,
공지영씨도 있었고, 이효리도 있고 Sweetsorrow 등등
그날은 마침 박화요비의 날이었다.
안그래도 작은 핫트랙 한 구석에 앉아서 사인을 하고 있더라
연예인들은 왜 하나같이 얼굴이 작은걸까. 단지 궁금할뿐.
얼굴이 작아서 연예인을 하는걸까?
어찌되었건 그래서 구해서 들어본 5집.
박화요비에서 화요비로.
목소리도 예전보다 더욱 힘이 실린 듯해.
곡들은 전반적으로 무난. 더 들어봐야지.
델리스파이스 6집.
앨범이 거듭해 갈 수록 내 취향은 아니구나 하는 맘이 굳어져만 간다.
몇곡 빼고는 초반 20초후에 스킵스킵.
뭐 그래도 앨범 잘나가는 거 같아서 왠지 기뻐. 호호
롤러코스터 5집.
아직 앨범이 발매된거 같진 않고
멜론, 도시락 등에 몇 곡 먼저 나온것들이 돌아다니는 듯
솔직히 4집의 과도한 변신은 좀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은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 듯한 모습.
3명중에 누구의 입김이 주도했느냐에 따라 앨범 분위기가 좀 달라질 듯.
왠지 이번은 원선 누님인거 같은데.
연진 & BMX Bandits
으아 라이너스의 담요보다 더 좋다!
연진양의 그 목소리란.
트랙이 좀 많으면 구입할 의사가 있는데. (핑계는)
Mellowyear & Slow June
스웨터 리더 신석철의 솔로프로젝 Mellowyear
그리고 그가 프로듀스한 Slow 6
밴드보단 각 개인의 프로젝트가 더 듣기 편한 느낌이 있는 건 우연일까.
어쨌건, 조금은 찰랑거리는 기타소리가 듣기 좋구나.
매그놀리아 OST
여자 엘리엇 스미쓰라 불리는 Aimee Mann가 작업한 OST
영화를 보며 참 음악좋네, 했는데
OST만 들어도 정말 좋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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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 Ally 2006.03.01 10:36 롤코 내꺼 찜!
- jay 2006.03.07 21:38 으하 나두 좋아좋아 :)
- 웅식군 2006.03.04 00:37 우리집 근처라서 자주 가는데, 복잡해.. +_+ 헤매기 딱 좋음.. 적응 안 되더라.. 그래도 JavaCoffe 때문에 자주 가게 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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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06.03.07 21:39
응 그렇지? 동선이 영 쉽게 익숙해질거 같지 않은게.
그래도 집에서 가까우니 좋겠다 ㅋ -
GoN
2006.03.11 12:00
아. 멜로우이어가 스웨터 리더의 것이었군요. 어쩐지 귀에 안착하더라니. 우연히 들러 좋은 정보..^^;
라이너스의 담요보다 좋다라는 '연진 & BMX Bandits'도 들어봐야겠군요. - jay 2006.03.11 23:39 넵 :) mellowyear 와 slow 6 때문에 즐겁게 보내는 요즘이랍니다. 연진양의 목소리도 꼭 들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