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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rokeback Mountain

@Jay 2006. 3.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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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wear, Jack. "


좋아하지도 않고, 내가 받아 들일 수도 없지만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가치들이 있다.
스크린도 작았던 그 곳에서, 극장에 3분의 2정도 찬 상태에서 봤던 영화.



게이 카우보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카우보이와 목장주인 따님의 로멘스였다면
그들은 눈물흘리며 감동적이었다고 떠들며 나왔을까?

마치 웃찾사를 보고 있는 듯이
내 옆자리에서 깔깔대며 웃던 커플들이 정말 미웠고 싫었다.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관심도 없다만,
남의 감상을 한낱 웃음으로 만들어 버리는 몰상식은 뭐란 말야.



사람과 사람이란 존재사이엔
항상 소통의 문제가 존재하기 마련인가 보다.

둘 모두,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엔딩 크레딧때의 노래가 죽인다던데,
기분이 좀 상해서 끝까지 못듣고 나와버렸네. 이런.
반복되던 기타 테마는 아직도 기억난다.


호평을 받는 영화에 대한 선입견은
팝콘을 사는 순간 잊어버리자.

그래도 뭔가, 억울한 기분.
나중에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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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땡글 2006.03.09 03:05 왕의남자는 괜찮고 브로크백은 거부감 든다니 너무 모순적인 반응들에, 열받아서 그냥 혼자보러 가기로 했다지요 -_-; 이힛~ ost도 좋다니 조조 낙찰!!
  • jay 2006.03.09 11:37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네?, 왕의남자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똑같은 코드라도 어떻게 풀어내는게 역시 중요해. 우리나라의 정말 독특 이상한 문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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