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은불가항력적인 일 앞에서 느끼는 절망감.
다른 생각과 이해하기 어려운 맥락을 가진 결정을그저 따라서 가야만 하는 무기력.
비교를 할 수 없고, 또한 의미없는 일이지만,그런 시간 속에서도 느끼고 배우는 걸 놓치지 않기를.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