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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최근 들어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글이 자주 보인다. 한RSS에 있는 100개의 피드를 기준으로 보니 4월-8월까지의 글의 양과 최근 9, 10월 글의 양이 각각 50여개로 비슷하다. 특별히 최근에서야 이슈나 홍보가 될 만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지는 않고, 최근에 올라온 글들의 작성자는 Jungkyung이라고 되어 있는데, 온라인 홍보쪽 담당자를 따로 배치한 것이 더 가능성 있는 추측이지 않을까 싶다. 글이 자주 업데이트 되는 것은 좋지만 -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 너무 딱딱하고 통제된 느낌의 공지사항과 같은 글은 크게 읽고 싶은 맘도 들지 않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사내에 외부 커뮤니케이션 가이드가 너무나도 엄격하게 통제되는 것일까. 비교 대상으로는 조금 핀트가 빗나가지만 외국계 기업의..
Thanks to Blogger의 알라딘도 그렇고, YES24도 그렇고 의외로 다른 사이트들 보다는 재빨리 움직이는 것 같다. 뭐, 딱히 신선하거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해도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다는 증거니까. 뒷짐지고 있는 것 보단 실패해도 경험치는 쌓을 수 있으니.
구글 크롬에서 www를 제외한 Adsense 페이지로 접속하였더만(http://google.com/adsense),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내줬다. 구글 도메인의 경우 맨앞에 www를 붙였냐의 여부에 따라 접속 속도도 매우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https에 그어진 빨간줄. 아무튼, 재밌다. :)
혜성처럼 나타난 못보던 블로그가 최고 평점을 얻었다. 1분당 1-2개의 포스팅으로 2천여개의 글이 생성된 블로그. 나의 경우 allblog에서 유입되는 리퍼러는 사라진지 오래이고, 최근의 리퍼러의 80%이상은 hanrss인데 그만큼 hanrss의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례라고 생각하면 될까.
모 팀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보면, 어떤 글쓴이의 어떤 분야의 글이든 동일한 패턴을 찾아볼 수가 있다. 첫째, 글의 마무리는 의문형으로 제시한다. (-같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등) 둘째, 모든 글의 남겨진 리플에는 친절히 답글을 단다. 방법은 될 수 있겠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다른 블로거의 좋은 글을 읽고도 정작 리플을 남겨 본 기억이 별로 없구나. 익명성에 숨은 인터넷 뉴스의 찌질한 리플들을 제외하고는, 온라인에서의 토의나 토론은 쉽지 않은 숙제.
* SK커뮤니케이션, 1분기 영업손실 42억.. 적자확대 * SK컴, 유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장 철수 * C2 이후로 점점 하한가인 싸이월드. 실적도 안좋고, 남은 것은 3D 싸이월드 정도일까. 그래도 이대로 있을 순 없잖아. 5월7일 메인 페이지 개편이 있었다. * 미니홈피 옆에 블로그란 메뉴. 싸이에 블로그가? C2를 블로그로 명칭변경하여 간다. 기존 미니홈피 사용자들의 전환은 접고, 대세인 블로그로 신규 사용자들을 모집. 과연 싸이에서 블로그를 개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 * 통합검색창 최상단에 등장. 싸이도 이제 포탈로 가는가. * 화제의 미니홈피. 일반인들이 투멤남/녀로 노출되거나 포털 메인페이지에 블로그 포스팅이 걸려있다면, 엄청난 트래픽에 고마워 하겠지만, 연예인들이 좋아할지는 ..
( 출처 : MP3만 받던 음악포털 "별 게 다되네") 기사의 내용은 기사에 포함된 이미지 한장으로 요약된다. 사실 그렇게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고, 엠넷과 도시락 서비스 정도가 재밌겠다 싶다. 도시락의 뮤직쉐이크의 경우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디폴트로 제공되는 음원들이 다양하고, 클릭 몇번으로 섞어서 직접 음악을 만드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재밌었다.
몇일전에 gmail에 추가된 컬러라벨링 기능. 회색의 디폴트 색상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색상중에 라벨의 색상을 지정할 수 있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컬러라벨링이 적용되어 보이는 메일 리스트는 아래와 같이 보인다. 예전보다 훨씬 더 가독성이 높아진 느낌. 특별히 기능상의 개선을 공지하지 않아도 슬그머니 추가된 사소한 기능에 때로는 세심한 배려와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구나.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 혁신이라는 것 사실 매우 거창하거나 그렇게 멀리있는 게 아닐수도 있구나.
기억에 남는 플렉스가 사용된 국내사이트들. 유연하고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고 ActiveX의 대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안적인 이슈에 있어서는 여전히 XecureWeb과 같은 컴포넌트를 사용하니 그 장점이 그리 부각되지는 못하는 듯. KBcard의 경우 플렉스로 각종 데이터를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도시락이 얼마전에 리뉴얼 되었음. 웹사이트 + 플레이어. 1. 가벼워진 플레이어 예전에는 KMP 플레이어 엔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아는데 새로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기존의 dcf파일을 wma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봐서, 다른 엔진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바뀐 플레이어는 예전에 비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워졌다. 인터페이스는 아직도 불편하지만 많이 나아진 편. dcf->wma로 변환하는 과정에 있어서 사용자가 특정 경로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단 하나의 파일도 빠뜨리지 않겠다는 과도한 친절로 디스크 전체를 검색해서 변환해준다. -_- 일반적으로 하나의 폴더에 dcf가 저장되는 구조로 볼 때, 엄청난 시간 낭비를 초래. 2. 프론트페이지 최신앨범 인터페이스 플레시를 사용하여 깔끔하면서도 ..
한동안 시끄러웠던 토씨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한 보상으로 오늘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도착했다. 한 블로거의 포스팅으로 시작된 사건의 알림이 있기 하루전에 리퍼러에서 이상한 URL을 발견하고 그 대행사의 페이지를 방문, 나의 정보가 노출되었던 그 페이지를 저장해 두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돌아와보니 대형사건으로 커져있었다. 당시에 URL을 가지고 여기저기 뒤져보니 로그인 정보와는 무관하게 페이지 주소를 유추해 봄으로써 다양한 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보험회사, 음료회사 등 다양한 회사들의 개인정보를 응모하는 이벤트 대행회사인 것 같았는데 그렇게도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을줄이야. 어떻게 세션이건 쿠키건 체크하는 로직조차 없단 말입니까. 누군가의 사소한 몇번의 클릭으로 남은 흔적이 이렇게 일파만파 커다..
최근 몇 명이 모여 영어스터디 모임을 조직하고자, 스프링노트에 함께 쓰는 페이지를 개설하고 공동으로 사용해 보았다. 사실 얼마되지도 않았고 그렇게 활용도도 높지 않았지만 몇 가지가 불편했다. 1. 이력관리가 쉽지 않다. - Gmail과 같이 쓰레드가 쌓이면서 서로 주고 많은 메세지들이 쌓여서 비주얼적으로 보기 쉽게 히스토리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2. 수정된 컨텐츠의 글쓴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 - 글쓴이를 표기하거나 색상으로 매번 구분하는 것은 번거로운 작업이다. 3. 열람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 내가 수정하거나 추가한 내용에 대해서 상대방이 확인했는지 알 수 없다. 1번 문제의 경우, 2번이 해결되면 쉬워질 것 같고, 다른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메일이나 간단한 게시판을 공유하여 쓰는 것..
네이버 지식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에 반가운 얼굴이 있길래. 설마 사전 얘기없이 올린 것은 아닐테고, 어떻게 컨택을 해서 허락을 받아낸 건지 궁금. 질문을 좀 더 그럴듯한 걸로 붙여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생각보다 진지한 답변들이 많다. 이런 이벤트의 기획/진행은 정말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한때는 실시간 인기글 목록에 있는 내 글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올블의 수많은 리퍼러를 확인하며 우쭐대던 기분인적도 있었지만, 솔직히 요즘엔 몇일동안 전혀 방문하지 않는 때가 많다. 그러한 이유가 꼭 올블 자체에만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오랫만에 방문한 올블 메인페이지에 있는 쓴소리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올블이 너무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이트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블로거 한명당 나눠가지는 올블로그의 주목효과의 크기가 예전에 비해서 거의 미비해졌고, 페이지에 보여지는 링크의 갯수 또한 예전에 비해서 훨씬 늘어나게 되었고. 또한 사용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요구사항도 많아질테고.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올블이 초기보다 훨씬 대중적이 되었다는 증거가 될 수도..
20061221 Development@코스모타워 01. 어떤 컨퍼런스나 행사에 참가해서 실제로 취득하는 지식은 거의 없었다. 최신 트렌드를 읽고 본다는 면도 있겠지만, 솔직히 실제로 그랬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정리와 복습정도였달까. 다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극을 받고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02.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절대적인 방법은 없겠지만 그 중 한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많이 눈에 접하는 것이다. 우연히도 컨퍼런스에서 들었던 새로운 개념이나 단어를 그날 저녁에 신문기사에서도 보게 되고, 구독하던 블로그에서 한번 더 접하게 됨으로써 완전히 체득하게 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했다. 03. 무료가 아닌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참가하는 컨퍼런스에서(비록 난 아니었지만) 많이 떨리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