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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잘 기억도 안나는 중학교때 배웠던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에 비추어 생각해 보면 mgh + 1/2 * m * v^2은 일정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높은 위치로 올라가면 위치에너지가 증가하면 운동에너지는 감소되겠지. 그렇다면 먼가 신체에도 변화가 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 높은 위치에 정지 해 있을 경우 운동에너지가 0이 되는거던가. 암튼, 회사에 있을 땐 종종 몸에서 열이 날때가 있어서 그냥 한번 해 본 망상. 211.216.20.189
항상 생각해 보는 거지만. 왜 엘리베이터 버튼은 토글이 되지 않는걸까. 물론, 한창 신나게 24층으로 달리고 있는 도중에, 토글을 시켜 오프를 시켜버리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 상황에서, 과연 엘리베이터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타 장난질에 응용될 확률이 높기도 하지만. 토글 기능이 더욱더 사용자에게 유용할거 같은데 말야.

01. 회사 건물이 34층 건물이라 1층에서 올라가려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다양한 층으로 가는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보통 그렇듯이) 엘레베이터안에서의 시간이 좀 어색한것이 아니다. 사실, 엘레베이터는 엄청 빠르지만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 건지. 점심때 조금 늦었다 싶으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만원인 엘레베이터를 몇대씩 보내야만 내려갈 수 있다. (...) 얼마전에 점심식사후에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A Lover's Concerto가 흘러나오는 게 아닌가. 순간 모두 잠시, 어리둥절. 참 신선했다. 음악과 함께 날아가는 엘레베이터! 비록, 볼륨이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크긴 했지만. 같이 탄 일행들은 양복을 입은 어느 회사의 임원급쯤 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에도 가장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