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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8/13 문화일보 - SKT 문자포스팅 서비스 ‘토씨’ 표절 논란 8/14 아이뉴스24 - SKT,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공동 사업화 추진 8/19 서울경제 - SKT 유무선 인터넷 통합 가속 13일과 14일의 연속된 기사는 참 뭐라고 해야할지. 적절한 타이밍에 기가막힌 플레이. 떠도는 소문들에 대한 진실은 누군가는 알고 있을테고, 서비스가 나와보면 사용자들이 판단해 줄거라 믿는다.
[알아봅시다]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요즘 출퇴근길에 버스안에서 종종 봤던 freeT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보니 LGT의 선불형 MVNO였다. 기타 이통사에서도 몇개의 선불형 MVNO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MVNO는 선충전하는 선불형밖에 허용이 안된건가. 풀 MVNO와의 차이가 무언지. 그것이 도입된다고 과연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을지. 마냥 뜨거운 냄비 MVNO.
대학교때 내가 좋아했던 교수님의 Internet Protocol이란 수업중에서 교수님이 해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가장 흔하고 보편적이면서도 잘 만들어진 인터페이스중에 하나는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없는 곳이 없는 전원 플러그를 꼽는 돼지코 단자라고.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생활속의 전혀 다른 영역에서의 너무나도 쉽고 명확한 예시때문인지는 몰라도 한동안 머리가 띵한 느낌을 받았었던 기억이 난다. 냉장고에서 물을 마시려고 피티병을 꺼냈는데 병의 몸체와 뚜겅이 전혀 다른 브랜드가 붙어 있는, 짝이 맞지 않는 쌍을 보았다. 몸체는 토마토주스인데 뚜겅은 옥수수차라니. 어찌되었건 서로 다른 몸에서 나온 두 쌍이지만, 중요한건 그 둘이 전혀 문제 없이 어울린 -작동한다는- 다는 것. 피티..
* 야후 - LGT 모바일 검색 제휴 -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메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기존에 나와 있는 서비스 중에서는 아직 그렇게 쓸만한 서비스는 본적이 없다. 그저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던져주는 위치추적 서비스 정도랄까. * SK텔레콤, 온라인 쇼핑몰 키운다…모닝365 인수 * SK텔레콤 포털 인력 영입 포털 업계 술렁 - SK컴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텔레콤에서도 포털 인력을 인수하다. 꽤 많은 인력이 벌써 유입된 듯. 이제는 nate 도메인을 떼어버린 cyworld와 tong과 pann 만 덜렁 남게 된 nate와 empas 사이의 이상한 관계는 컴즈-텔레콤 사이에서도 그대로 재연되는 것인가.
주말에 KIS에 가보려고 회사에서 초대권을 챙겨서 왔더니, 집에 와서야 마지막날인 22일은 무료관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고, 생각보다 볼거리는 적었다. 메인 4개사 - KTF, SKT, 삼성, LG - 부스외에는 기억에 남는 부스는 없었고, 중소기업 부스중에는 이미 철수한 부스도 종종 보였다. 행사 이름에도 '쇼'가 들어가듯 엄청난 비용을 사용한 듯 한데, 국무총리와 이승엽 선수와의 글로벌 영상통화 같은 세션은 기획을 잘 한듯. SKT는 유비쿼터스에만 관심이 있었었나. UCC를 비롯해서 온통 U-자 돌림으로 도배를 해 놓았다. 재미있는 것은 부트캠프가 깔린 용도를 알 수 없는 맥북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었다. 삼성이나 LG 혹은 기타 제조사의 제품을 놓기도 애매하고, 아님 단지..
또 다른 인생살이 '세컨드라이프' IT기업들 '세컨드 라이프'로 달려간다 SNS 툴들이 쏟아진다 "한국 기업들도 세컨드 라이프 입점에 관심" 같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해내느냐가 관건. 구현이라기 보다는 어떤 철학과 생각을 가지고 운영되는가- 가 가장 중요하겠지. 한때 국내에서 유행했던 아바타와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각종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secondlife가 우리나라에서 나올만도 한데.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글쎄.
삼성전자, 음악 서비스 평정 나서 LG '프라다폰', LGT-SKT로 출시…KTF는 3G 올인 위해 포기 소비자가 이통사 선택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과 단말기이지 무형의 보이지 않는 서비스가 아니란걸 생각해 볼 때,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와의 관계는 매우 묘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벼랑끝의 소리바다는 다시 회생하게 되었고 삼성전자는 직접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좋으나 싫으나 같이가야 할 이통사와의 거리는 멀어지게 된 셈. 또한 총괄간의 경쟁구도까지 가세.
* 삼성전자, 아시아판 유투브 만들었다 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든 사이트인지 동영상 하나를 보려고 해도 엄청난 버퍼링을 감수해야 하고 전체적인 사이트의 속도도 느리다. 동남아를 타겟으로 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UI가 flickr와 delicious의 느낌. 어쨌건 영삼성도 그렇고 삼성도 이쪽에 관심이 있긴 한가보다. http://www.uberme.com/ * IE, 美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80% 아래로 '뚝'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 [커버 · 블로거] 그들이 있어 세상은 맛깔난 재미가 있다 주간지의 메인으로 블로거에 관한 기사가 나오다니. 그것도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더욱 재밌다 :) * ‘구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웃긴대학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의 원작에선 다윗이 승리한 것이 맞다. * KT-하..
[zdnet] 구글의 페이지, “과학자들도 마케팅 능력 키워야” 기사의 제목을 과연 제대로 뽑은 건지 알 수 없는 레리 페이지 관련 기사. "창립 8년째의 검색 대기업인 구글의 제품 부문 사장인 페이지는" 라는 구절을 보며 다시한번 기사를 검색기로 돌려 번역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한다. 어쨌거나 마케팅 능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즈음이다. 마케팅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레리 페이지의 헤어스타일이 예전보다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D
"PCC 올리고 돈도 버세요" - PCC(Proteur Created Contents), 곰TV, 다음, 판도라TV, pixcow.com, 도시락 이젠 이력서도 UCC로 낸다 - 자신의 홍보 동영상, 화상면접 이곳저곳에서 만든 다양한 용어만큼이나 트렌드를 반영하는 단어를 앞세운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주 등장한다. 단지 서비스의 깊이가 그 단어를 접하게 되는 빈도만큼이나 깊지 못하다는 것이 아쉬울 뿐. 단지 키워드를 위해 존재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사용자들 사이에 뿌리내릴 수 있을까.
엠넷닷컴, 음악동영상서비스 시작...'커버스토리'오픈미디어·콘텐츠생산사 짝짓기 '한창'유튜브, 워너뮤직과 수익배분 협약 결국 컨텐츠의 공유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은 저작권과 그에 따른 이익관계일텐데, 엠넷에서 유투브와 같은 서비스를 한다면 어떨까. 여기 저작권 신경안써도 되는 컨텐츠들이 있으니 마음껏 퍼가시오- 하고. 기존의 케이블에서 하루종일 틀어대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업체들보다는 분명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은 분명할텐데. 구글이 유투브를 인수하면서 저작권 문제의 입막음을 위해 얼마를 썼을까. 국내에서도 언제까지 모른척하고들 있을지 궁금해진다. 전혀 다른 방향의 해결책이 나올지도.
"CD 5년내 사라진다"‘시디의 종말’ 노래의 악전고투 새로 나온 이승환 앨범을 미리 들어보려고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하던 중에 정식앨범 발매전에 온라인에서 무료로 음원을 공개한다는 이벤트를 발견했다. 그간의 행보로 보아 이승환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에 신기했고, 정말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p2p로 가수의 신보를 받을 경우 고의로 유포된 조잡한 음질이거나 1분짜리 앞부분만 있는 반쪽짜리 mp3를 받고선 허탈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앨범발매전 온라인을 통해서 음원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어쨌건, 들어보자는 짐념으로 패키지로 포함된 코덱들까지 철치를 하는 수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운로드 받는데는 실패. 삼성은 애플과 같은 음원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했던것 같은데..
알라딘에서 블로그 수익프로그램이라고 내놓은 TTB(Thanks to Blogger)를 사용해 보았다. 이글루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익명성 보장과 광고없는 편집가능한 스킨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프로그를 꼽을 수 있다. 탐나던 라이프로그를 유사한 형태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Playlistism.net에서 글을 작성할 때 TTB를 사용하여 음반의 이미지를 쉽게 글 속에 첨부 가능하다는 것. 쉽다는 의미는 상대적인 것으로, 예전에 음반사이트의 이미지를 찾아 저장, 업로드 하거나 혹은 몰래 이미지 링크를 거는 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의미이지, TTB 자체가 그렇게 심플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금은 모순스럽기도 하지만 과연 이름(Thanks to Blogger)에 걸맞게 블로거에게 수익..
레오파드에서 웹페이지를 위젯으로 그대로 위젯으로 만들기.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까지 사파리에 보이는 그대로 살짝 오리면 그대로 위젯이 된다. WYSIWYG 위젯이랄까.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젯은 거의 개인화된 웹브라우져가 되었다. 데모 동영상을 보고 나니, 위젯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