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428)
jaystory
ajax 기반 쇼핑몰 http://etsy.com/ - 참으로 기발하다고밖에 말할수가 없다. search by sketch http://labs.systemone.at/retrievr/ - 사용자가 그린 대략의 그림의 모양과 색깔로 비슷한 이미지 검색하기 ajax관련 문서 @ibm.com http://www-128.ibm.com/developerworks/java/library/wa-ajaxintro1.html 구글 검색 엔진의 해부학 http://www.emh.co.kr/xhtml/google_search_engine.html - 구글 개발자들이 쓴 'The anatomy of large scale search engine' 논문 번역판
사랑이란 것을 경험해보기 훨씬전 어린시절, 사랑보다 먼저 접했던건, 사랑을 노래하는 노래들이었다. 처음 가요를 접하고 관심을 가질 무렵에 가졌던 의문점은 왜 모든 가요의 가사들은 사랑타령인것인가 - 였었다. 어째서 그들은 한목소리를 내는거지? 보통은 이별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거기에 동반한 분노와 절망에 관한 가사 아, 어찌하여 나를 두고 가시나요, 나는 어쩌란 말인가요, 이 많은 추억들은 어떻하나요,거나, 혹은 사랑의 달콤함과 아름다운에 대한 찬사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대로 세상이 멈추기를,이거나, 표현방법이 어찌 되었건 간에 다수의 노래의 주제는 사랑이었다. 어떻게 보면, 수많은 사람의 감정중에 보편적이고, 대중적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켜 마음을 움직이기 좋은 감정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기획, 제작, 배급, 상영, 홍보, 마켓팅의 모든 수단을 소유한 거대 기업은 결국 그들의 뜻대로 모든것을 움직이게 되는구나. 문화산업론 수업시간에 들었던 영화산업에서의 대기업 자본의 유입의 악영향의 정확한 예시와 같구나. 요즘 꽤 인지도 있는 국내가수들의 음반도 CJ쪽에서 많이 나오던데. 예술을 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또한 돈이 있는 자들은 그 예술을 통하여 돈을 벌려고 하고, 문화가 너무 산업화 되면 문화는 상품이 되고 문화 홀로 있기엔 너무 외롭고. 개미군단이 모여서 가진자의 횡포를 막아낼 수 있을까.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http://www.kbs.co.kr/1tv/sisa/mind/program/index.html 가끔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다. 사람의 느낌, 감이라고 하는것으로는 확실한데, 어떤 논리적인 설명이 어렵거나, 내 머리밖으로 표현해 낼 수 없는 답답함. 오늘 시청한 '마음'을 보며, 그런 기분을 느꼈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떠나는 과학적 탐구여행 investigating the mind 모든건 네 마음에 달려있어- 에 관한 좀더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접근과 풍부하고 다양한 예시. 각종 실험들과 인터뷰, 편집, 영상, 음향 등 좋았다. 모두. 적당히 말랑말랑하며, 지루하지 않은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이 '이문세'였는데 뭔가 친숙하면서도 느낌이 참 편안해서 좋더라. 뇌의 훈련을..
‘구글’의 탄생은 우연한 실수? http://www.chosun.com/magazine/news/200601/200601210138.html MS가 기증한 건물에서 태어난 구글은 아이러니컬하게도 MS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으로 성장했다. 페이지와 브린은 ‘구골’을 회사 이름으로 쓰고 싶어했다. 구골은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드 케스너가 만든 말로, 10의 100승, 즉 무한히 큰 숫자를 뜻한다. 두 사람은 “우리가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인터넷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검색하겠다”며 그 의지를 회사 이름에 담아내고 싶었다. 그러나 구골닷컴은 이미 다른 사람이 인터넷 주소로 등록한 상태였다. 페이지와 브린은 울며 겨자먹기로 대신 구글닷컴을 등록했다. 구글의 인터넷 검색 기법은 논문의 질(質)을 평가하는 방법을 응용한 ..
어느덧, 이 앨범 저 앨범 등 노래를 모으다 보니, 하드에 mp3만 3000여곡이 됐다. 안그래도 요즘 하드 부족현상이 일어났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노트북 하드 80기가중 15기가가 mp3 라니. -_-; 3000곡을 모으는 동안, 나는 몇 장의 CD를 구매했던가.(반성) 다음달부터, 한달에 CD한장 사기 운동 ! (후, 과연) 일단은 dramagods 와 swallow 2집을 wish list에 :)
취업때 자기소개서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엄하신 아버지와 인자하신 어머니 모델과 유사한 우리집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좀 엄하셨던지라 초등학교 시절에 저녁7시 이후로는 TV보기가 힘들었었다. (가끔 젊음의 행진 오프닝멘트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혹은 '케빈은 12살'과 같은, 한국의 실정과 동떨어진 프로그램은 어머니께서 필터링 해주곤 하셨다. -_-;) 그러한 습관덕분에 어려서부터 난 티비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고 자연스레 관심도 멀어졌다. 높은 시청률로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드라마도 한번 본적이 없고, 가끔 TV를 보게 되면, 유치한 프로그램들 보단 오히려 센스있고 세련된 광고들이 참 재밌곤 했었는데. (물론 군대에 있을땐, 이것저것 많이 보긴 했었다;) 바보상자를 보지 않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블로깅 다시 시작하기. 쿵짝쿵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