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시간은 도대체 어디 살고 있을까 매일 같이 넌 달리기만 하잖아 혹시 나 몰래 넌 햇볕드는 창에서 쉬고 있진 않을까 그렇게 하루가 가고, 한 주가 가고, 한 달이 가고. 올해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 버렸다. 할일은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다. 더욱더 부지런해 질지어다. 항상 단단히 무장하고 준비할 것.
일회성 형태로 한번 구매로 비즈니스 관계가 종결. - PC, 가전, 자동차 등 - 상품 구입하면 기업과 고객 간의 관계 종결. - 고객 재유치 및 신규 고객 확보 쉽지 않음 월사금을 받는 형태. - 전기, 가스, 통신 등 - 상품 및 서비스의 사용료 - 일회성에서 넘어오는 형태로 진행중 (정수기->렌탈, 프린터->비싼잉크) 재구매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형태. - 생필품, 식당 및 서비스업 - 짧은 소비주기로 반복구매 발생 - 브랜드 구축 및 충성 고객 확보 몇주전에 본 이코노미21에서.
일요일에 새로 구입한 전화기. 정말 모든 점이 맘에 든다. 디자인과 UI와 가격과 전자사전 및 지하철 노선 찾기 등의 특별한 기능까지. 단 한가지. 통화가 잘 안된다는 걸 제외하곤. 그렇담 전화기가 아닌 무어라 불러줘야 할 것인가. 몇번씩 되풀이 해서 말해도 전달안되고, 내게도 들리지도 않고. 지하철에서 통화하다간 정말 상대와 싸울지도 모른다. 어찌된 일인지 잡음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 사람의 음성을 댕강댕강 잘라버리게 되었을까. 중저가 제품이라 사용자들이 그렇게 불만을 호소해도, 묵묵히 무시하시는 건가. 애니콜은 싸구려 브랜드로 전락했다. 삼성전자 또한 대실망. 뽑기를 잘못했으니 재수없다고 생각해라, 니가 선택해서 구입한거니 니 책임이라고 생각하기엔 내 소비자의 권리를 포기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