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 아이폰 + 애플 인이어의 조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음악소리는 들리지만, 리모콘과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다. 음악 재생 중에 볼륨조절은 물론이고, 다음 곡 넘기기도 안되고, 하물며 전화가 오면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어 이어폰을 낀채 입에 대고 통화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하게 되었다. * 꽤 검색을 해보았지만 소리까지 들리지 않는 접속 불량 케이스는 종종 보였으나 나와 같은 케이스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이어폰 문제가 아닌건가. *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리모콘이 포함된 Apple 헤드폰 교체 프로그램을 보고 이거다 싶었는데, 아이폰 구입시 포함된 번들이어폰도 역시나 동작되지 않더라. 이것도 아닌 듯 싶고. 아래와 같은 테스트 결과, 이어폰이 문제가 아닌 아이폰이 문제라..
일반적인 딱딱한 경제학 책과 달리 일반인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른 경제학 책에서는 이야기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이라기 보다는 직설적인 현실에 대한 이야기. 정작, 이러한 내용이 불편한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 있을테지. 출퇴근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고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책이 두껍다. 656 페이지. 들고 다니기에도 만만치 않은 무게이다. 지은이는 세일러인데, 이는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의 아이디라고 한다. 경제토론방에서 작성했던 글을 모아 책으로 발간한 케이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책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단상들. + 기자나 유명저자 등 기존의 권위의 하락 _ 이미 스포츠신문들의 가쉽 기사는 (비록 사람들을 많이 낚고는 있긴 하지만) ..
기획안만 놓고보면 완벽하고 이상적인 기획은 기획이 아니다. 출시 이후의 운영, 관리 정책 등 다양한 다음 스텝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기획은 정말 안타깝기만 하다. 성공적인 출시까지의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나, 출시 이전까지의 스폿라이트에 비해 이후의 운영관리에 대한 관심이나 중요도에 대한 인식은 떨어지는 게 사실인 것 같다. * 운영은 열심히 할 수록 칭찬을 받는 사용자에게는 (+) 활동 _무언가 더하거나 바꿈으로써 사용자에게 가치를 더해주는 것들 * 관리는 열심히 한다고 칭찬만 받긴 어려운, 사용자에게는 (-) 일수도 있는, 하지만 필요악인 활동 _어뷰져나 부적합 사용자에 대한 대응, 혹은 법규 등의 준수 등 사용자/컨텐츠에 대한 물관리(?)를 통하여 간접적인 가치를 창출 관리를 위한 개선은 결국 큰 ..
움직이지도 말을 할 수도, 그 어떤 표현을 할 수 없는 식물에게도 사람이 하는 말이나 들려주는 음악에 따른 리액션은 다르게 나타난다. 하물며, 내 주변을 빽빽히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받는 영향과 주는 영향은 얼마나 클 것인가. 대부분 주는 것도 받는 것에 대해서도 아무도 느끼지 못하며 스쳐가겠지만. + 어떤 책에서 읽었던 평판의 매우 심플한 정의가 생각나는데. - 현실적으로 각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관심이라는 자원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고 할 때, -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 수 > 내가 관심을 가지는 사람 수 , 라 했던 듯 싶다. 결국 요즘말로 표현을 살짝 바꿔보면, 날 팔로잉하는 사람이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이겠다. + 주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에 대해, 다양한 ..
표면적인 스토리만 봐서는 불륜영화로 오해하기 딱 좋은 영화. 하지만. 영상도 대사도 음악도 너무나 예뻤던 영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설레였던 그 처음 그 때를 잠시나마 떠올려볼 수 있던 시간. 시나리오에 꽂혀 3년을 기다린 안성기와 제작비 문제로 엎어질 뻔했지만 꿋꿋히 고집을 굽히지 않았던 감독. 그리고 새롭게 발견한 이하나 라는 배우의 매력(아아) 나이와는 전혀 무관한 한 남자의 사랑에 관한 성장기. 아무래도 한번 더 볼 것만 같은 영화. 읽고 보면 더 좋은 기사 링크 - ‘페어 러브’찍은 감독 신연식의 뚝심 20100117 건대@롯데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