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네이버 뮤직 페이지에 위와 같은 이미지의 배너 광고가 보였다. 블랙베리에서 하는 광고인가 싶어 클릭해봤더니, 생각하지 못했던 아래의 엠넷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event.mnet.com/event/html/?eNo=601 블랙베리의 광고가 아니라 세븐 신보의 홍보이벤트 경품인건가. 잠시 혼란. 그러기엔 위 광고의 블랙베리 로고가 너무 선명하다. 일단 이벤트 주체가 어딜까 하는 궁금즘 보다 아래 페이지 구성이 더 충격적이었다. _ '즐길 수 있는 열쇠입니다!' '또한 의상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 마치 문장의 수준이 외국 웹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접속자의 지역정보를 이용해 보여주는 번역기로 돌린 한국어 광고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폰트도 그렇고. 안습. + 세븐..
야후코리아, “검색 점유율 두배 올릴 것” 야후코리아, 5일 홈페이지 대수술..."오픈지향 글로벌 플랫폼" 야후코리아, SNS로 재도약 승부 _ 야후코리아 개편과 관련된 기사들. 기사 내용(혹은 보도자료)를 굳이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일지 대략 알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무언가 안타깝다. 검색해봐도 생각보다 기사도 없구나. + 결론은 작년 7월에 있었던 Yahoo.com 개편의 야후코리아 적용이라는 얘기. 오픈지향은 좋은데 문제는 사용자들이 굳이 그걸 야후코리아에 가서 볼 이유가 없다는 사실. 핵심인 검색이 안되니 해보려 해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막막한 상황. = 그래도 잠시 스쳐간 곳이라 기사를 본김에 포스팅 해 본다. 내게 있어서는 전환점과 같았던 그 때.
마이미투 개선에 얽힌 뒷 얘기들 - 만박님의 미투데이 공지 미투데이, 왜 했으며 왜 비난당하는가? - by MIRiyA _ 사람이든 서비스든 완벽하긴 어렵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으므로, 완전한 상태에 있다- 라는 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마치 생물체와 같아서, 다양한 대내외의 자극들과 피드백을 통해 다수가 원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애착과 애증의 깊어지기도 하고, 또한 동시에 구성원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해 반응하고, 저항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리고 세상엔 공짜는 없으니, 어떤 식으로든 희생과 댓가는 존재한다. _ 위의 두 글은, 미투데이 변경에 대한 공지와 그에 대한 쉽게 풀어쓴 해석 Ver. + 위 내용과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지만 이번..
아래는 기사라기 보다는 현대차 보도자료를 조금 손 봐서 내보낸 느낌의 내용 쏘나타 새 광고 콘셉트 '보행자 안전 배려' 고정관념 깬 쏘나타 광고 _ 기사에 언급된 고정관념이라는건 광고를 집행하고 제작하던 입장에서의 기존 관행에서의 탈피일테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광고가 무얼을 말하려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 운전자도 당연히 운전석에 있지 않을 때는 보행자인데, 보행자를 어떻게 고려했다는 건지 광고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본넷에 사람이 부딪혀도 충격을 최소화 시켰다는 건가? 뭐지- 하는 첫 느낌. +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구매자에게 어떤 어필을 할 수 있을까? = 투싼의 알수없는 컨셉 광고 시리즈는 그다지 큰 이슈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이번 쏘나타의 새 광고 역시 좀 심심하다. 요즘..
유무선 통합 서비스/요금제들이 많아지면서 이통사의 브랜드들도 정리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이슈가 없다면 유선/무선의 구분이 의미가 없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유선/무선의 차이는 극명하고. 3G건 Wi-fi건, 어떤 식의 무선통신이라 하더라도 근간에는 유선망이 버티고 있으니. AP나 기지국 증설보다 유선망 용량확보가 중요. 망접속료 부담 등 비용적인 이슈도 있으니 SKT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나, KT + KTF 합병도 같은 맥락. 결론은 (사용자입장에서는) 유무선 경계를 없애면서 최대한 파이를 키우는 게 답이려나. 위에 KT 광고처럼. _ SKT T + B 기존 무선 T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SK브로드밴드 그리고 B로 통합 티끼리 비끼리 더불어 알파라이징은 광고만 나오고 있는데, 목적이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