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어젯 밤, 베타 #2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wzd.com에서 상영되던(?) 10초마다 리프레쉬되며 위자드 닷컴 사무실의 풍경을 보여주는 웹캠 신촌골 Live. 8con님을 비롯한 위자드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 조만간 안정적인 베타 #2를 기대할께요.
조금 지난 소식들이긴 하지만. 잘 닦아 놓은 길에 굴릴 차가 없다는 것. 이제는 달릴 차를 살 차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각변동 '新사국지' 통신업체 "콘텐츠를 확보하라" 사진 출처는 각 기사에서.
친구집에서 과제를 하다가 슬쩍 케이블에서 본 다음 스포츠의 새 광고. 축구,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들이 (다음 블로그의 표현을 빌자면-) 건강한 여성들의 모습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었는데, 케이블의 스포츠 채널의 광고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나타난 다음 로고때문에 놀랐다. 스포츠 광고의 타겟인 남성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글쎄, 선정적인 느낌에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 그에 비해, 비슷한 시간에 봤던 네이버의 그린윈도우 광고는 참 네이버스럽게 일관성있고 신선했다. 녹색에서 풍겨져 나오는 일관성이란 참으로 무섭다. 물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잘 맞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기분존 광고에서도 봤었던 형식이지만, 짧은 스팟광고가 다른광고 사이에 일정한 텀..
알라딘에서 블로그 수익프로그램이라고 내놓은 TTB(Thanks to Blogger)를 사용해 보았다. 이글루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익명성 보장과 광고없는 편집가능한 스킨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프로그를 꼽을 수 있다. 탐나던 라이프로그를 유사한 형태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Playlistism.net에서 글을 작성할 때 TTB를 사용하여 음반의 이미지를 쉽게 글 속에 첨부 가능하다는 것. 쉽다는 의미는 상대적인 것으로, 예전에 음반사이트의 이미지를 찾아 저장, 업로드 하거나 혹은 몰래 이미지 링크를 거는 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의미이지, TTB 자체가 그렇게 심플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금은 모순스럽기도 하지만 과연 이름(Thanks to Blogger)에 걸맞게 블로거에게 수익..
이번에 신보를 발매한 넬이 왜 서태지컴퍼니를 떠나서 다른 소속사로 가게 되었을까. 이유를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적네트워크를 거쳐 직접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겠지.(혹시 모르지, 정말 몇단계를 거치면 정말 닿게될지도) 물론, 능력이 된다면 답을 얻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무성한 루머들속에서 혼란스럽기만 할 것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던가, 김종완이 에픽하이 앨범에 참여했었다던가, 그들의 싸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을 알아본다던가 등의 개별적인 정보들의 취합으로 사람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을텐데. 그렇다면 이런 질의어로 과연 검색엔진은 우리에게 어떤 해답을 던져줄 수 있을까. 물론, 지식인류는 제외하고. 오늘 있었던 축구경기 후 끝나고 가나전으로 검색하여 찾아온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