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428)
jaystory
어젯 밤, 베타 #2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wzd.com에서 상영되던(?) 10초마다 리프레쉬되며 위자드 닷컴 사무실의 풍경을 보여주는 웹캠 신촌골 Live. 8con님을 비롯한 위자드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 조만간 안정적인 베타 #2를 기대할께요.
조금 지난 소식들이긴 하지만. 잘 닦아 놓은 길에 굴릴 차가 없다는 것. 이제는 달릴 차를 살 차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각변동 '新사국지' 통신업체 "콘텐츠를 확보하라" 사진 출처는 각 기사에서.
친구집에서 과제를 하다가 슬쩍 케이블에서 본 다음 스포츠의 새 광고. 축구,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들이 (다음 블로그의 표현을 빌자면-) 건강한 여성들의 모습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었는데, 케이블의 스포츠 채널의 광고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나타난 다음 로고때문에 놀랐다. 스포츠 광고의 타겟인 남성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글쎄, 선정적인 느낌에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 그에 비해, 비슷한 시간에 봤던 네이버의 그린윈도우 광고는 참 네이버스럽게 일관성있고 신선했다. 녹색에서 풍겨져 나오는 일관성이란 참으로 무섭다. 물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 잘 맞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기분존 광고에서도 봤었던 형식이지만, 짧은 스팟광고가 다른광고 사이에 일정한 텀..
알라딘에서 블로그 수익프로그램이라고 내놓은 TTB(Thanks to Blogger)를 사용해 보았다. 이글루스의 차별화된 장점은 익명성 보장과 광고없는 편집가능한 스킨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프로그를 꼽을 수 있다. 탐나던 라이프로그를 유사한 형태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Playlistism.net에서 글을 작성할 때 TTB를 사용하여 음반의 이미지를 쉽게 글 속에 첨부 가능하다는 것. 쉽다는 의미는 상대적인 것으로, 예전에 음반사이트의 이미지를 찾아 저장, 업로드 하거나 혹은 몰래 이미지 링크를 거는 것에 비해서 그렇다는 의미이지, TTB 자체가 그렇게 심플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금은 모순스럽기도 하지만 과연 이름(Thanks to Blogger)에 걸맞게 블로거에게 수익..
이번에 신보를 발매한 넬이 왜 서태지컴퍼니를 떠나서 다른 소속사로 가게 되었을까. 이유를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적네트워크를 거쳐 직접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겠지.(혹시 모르지, 정말 몇단계를 거치면 정말 닿게될지도) 물론, 능력이 된다면 답을 얻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무성한 루머들속에서 혼란스럽기만 할 것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던가, 김종완이 에픽하이 앨범에 참여했었다던가, 그들의 싸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을 알아본다던가 등의 개별적인 정보들의 취합으로 사람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을텐데. 그렇다면 이런 질의어로 과연 검색엔진은 우리에게 어떤 해답을 던져줄 수 있을까. 물론, 지식인류는 제외하고. 오늘 있었던 축구경기 후 끝나고 가나전으로 검색하여 찾아온 사람들이 ..
등록해 놓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정작 제대로 본적은 한번도 없는 거 같다.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그 사용에 대한 의문이 든다. 차라리 섹션별 구독이 가능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한RSS에서 26명 구독중. 아, 그것보단 카페 RSS 좀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매번 뜨는 카페온 ActiveX 때문에 점점 방문빈도수가 줄어간다.
10/1 국군의 날, 10/3 개천절 그리고 다음주 한글날까지 이번달에는 태극기를 개양하는 날이 참 많구나. 몇일전에 집에 오는 골목길을 보니 골목길에 있는 모든 집이 태극기를 개양하고 있었다. 왠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지만 태극기를 꽂는 봉이 없는 집을 제외하곤 모든 집에 태극기가 걸려있었다. 태극기 달리 운동이 펼쳐졌다고 하지만, 다른 골목들도 마찬가지인걸로 봐선 알바생들이 밤늦은 시각 몰래 일괄적으로 태극기를 꽂아놓은 듯한 분위기. 하긴 나도 빨간날이라고 좋아만 했지, 사실 태극기는 떠올리지도 못했잖냐. 내가 변한건지 모두가 변한건지 알 수는 없지만.
구글 봇과 msn 봇이 정말 미친듯이 페이지를 긁어가는 와중에, 처음 보는 봇들도 요즘엔 많이 보인다. 리퍼러를 보다가 처음 발견한 다음 봇. 원래 활동중이었지만 이제서야 찾아주신 건지, 아니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었던대로 이제 슬슬 검색쪽에서 움직임을 시작하려나 보다.
잠깐 TV 채널을 돌리다 보니 대학가요제를 하고 있었다. 대학가요제에는 이미 대학생이 없어진지 오래. 때마침 심사위원 소개를 하고 있었다. 위원장은 이수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밖에도 주철환, 노영심, 김현철 등이 소개되었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라인이었는데 다음으로 소개되는 강현민, 방시혁 그리고 Tiger JK.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나보다. 엠비씨를 보면 가끔씩 무언가 확- 깨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Tiger JK 때문인지 다이나믹 듀오, 양동근, 리쌍이 총출동. 언제부터 가을에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 즈음에 했던 때에 비해서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 건 사실인 것 같다. 아, 근데 이상미는 어디서 무얼하나. 벌써 1년전 이야기라니. ..
한때 마소와 프세를 열심히 사보던 시절이 있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사긴 꼬박꼬박 샀지만, 책을 봐도 이해하는 부분보단 그렇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았지만. 오랫만에 책꽂이에 꽂혀 있던 마소를 꺼내봤다. 2001년 1월.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 3월에는 XML이 화두다. 5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동떨어있지 않은 주제들이다. 지금 다시 책을 넘겨보니 이제는 그럭저럭 하는 이야기들이 이해가 된다. 기업의 후원으로 매달 몇십권의 프세가 학교로 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오래전 얘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예전 책장가득 꽂혀있던 지금은 사라져 버린 마이컴은 어디에 있을까. 노래 제목 같구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웹에서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한 후 버튼만 누르면 회사에 입사지원이 되는 시대다. 참 편리하지 아니한가. 물론, 예전엔 취업준비생이었던 적이 없었으니 다른 방법들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가 없지만. 어느덧 취업전선이 시작한지 한달이 지나고 빨리 원서접수를 받은 회사들은 하나둘 결과를 뱉어내기 시작하는 시즌이다. 전체를 큰 케익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도, 어떻게든 붙는 사람보단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 게임. 떨어진 사람들은 과연 무슨 조건으로 필터링을 해내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서류에서 학벌, 학점, 영어점수로 필터링 한다는 둥, 어느회사는 자소서를 보네, 안보네 등 이놈의 소문은 나날이 부풀어 나기만 한다. 어제 모기업 사이트에서 열심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저장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
예전에 지원서 쓰면서 URL 보면서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 터져버렸구나. 스크립트 장난을 해킹으로 포장해서 터뜨려버리니 장난친 사람만 완전 매도당하는 분위기네. 물론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자꾸만 간과되어 진다. 나도 예전에 저런 꽁수로 자기가 썼던 이력서를 다시 보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준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맘만 먹으면 보는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L전자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회사가 지원자들의 신상정보를 매우 엉성하게 관리하고 있는 듯하다. 직접 사이트를 운영하는 곳도 그렇고, 취업전문 사이트에 위탁해서 하는 곳도 다를 것 없어 보이고. 이번 사건으로 다른 곳들도 많이 뜨끔했을텐데, 좀 정신을 차리기는 할까.
모기업의 취업설명회 참석을 위해 성균관대에 다녀왔다. 혜화에 간적은 많았지만, 정작 성균관대에 가보기는 처음이다. 예전에 나우누리가 한창 잘나가던 시절, 각종 동호회의 정모 집합장소는 항상 혜화역 4번 출구 베스킨라빈스앞이었고, 비록 간판은 바뀌었지만 그자리에 여전히 있다는 게 왠지 모르게 고맙게 느껴진다. 학교 입구쪽에 있는 술집은 종종 갔었기에 가는 길은 대충 알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육교가 사라진지도 꽤 오래되었구나.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다른 대학을 방문한다는 건 꽤나 재미있는 일이다. 그것도 지인을 만나는 것이 아닌, 혼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쉽게 오지는 않는 기회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학교는 아담하고,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학생들도 별로 없어 ..
다른 포탈에 비해 매우 빨리 나온 추석을 겨냥한 프론트페이지의 플래쉬 로고 개편. ActiveX 없이도 볼 수 있는 거기 지도 서비스. 맥의 FF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Safari에서는 잘 보인다. ip로 잡아낸 것인지, 예전에 내가 지역 설정을 해둔건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나의 위치를 지도에서 콕 찝어내줘서 신기하다. 과연 검색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다른 포탈에 비해 앞서 나온 뮤직검색. 결과나 반응이 어찌되었든, 시도 자체는 분명히 긍정적인 것이니까. :D 야후의 facebook 인수협상, Yahoo current network의 시작. 3분기 실적전망 하향 예상 발표와 무관하게 그들의 갈 길을 가겠지.
취업러쉬의 시즌이다. 왠만한 대기업은 이미 지원서 마감이 된지 오래고, 계속 기업들의 모집요강은 내려오고 있지만. 알만한 대기업의 경우, 온라인으로 채용을 위한 별도의 사이트를 개설해 둔 반면, 그외의 기업들은 incruit.com과 같은 곳에서 위탁운영을 하거나 혹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기도 한다. 기업의 규모나 여력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최근에 지원했던 몇 개의 대기업들의 채용사이트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다. 취업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채용사이트가 어떻게 보면 처음 접하게 되는 기업의 공식적인 이미지라도고 할 수 있을텐데. 매우 친절하게 지원자를 배려해 놓은 곳도 있는 반면에, 실제로 기대했던 곳에 지원버튼이 없어서 한참 해메다가 찾은 기업도 있었다. 다시 보지 않기 체크박스가 없어서 접속할 때 마다..